한민족&한국인 스토리

한민족 역사이야기

소도와 경당이란?

    소도와 경당이란?    (1) 소도, 관경, 책화 ▲ 이형모 발행인 ‘원동중’이 편찬한 ‘삼성기전 하편’에 배달의 나라를 설명하기를,   “구환(九桓)이 모두 삼신(本體가 하나이신 三神)을 한 뿌리의 조상으로 삼고 소도(蘇塗)를 관리하고, 관경(管境)을 통치하며, 책화(責禍)를 규율하는 것 등을 여러 무리와 더불어 의논하여 화백(和白)을 이루었다. 아울러 지혜와 삶을 나란히 닦으면서 온전함을 이루었다. 이 때 이후로 구환은 모조리…

단기(檀紀)와 기원(紀元)

[강상헌의 만사설문] <32> 단기(檀紀)와 기원(紀元) 단기는 한국사의 잣대… ‘하늘이 처음 열린 날’ 되찾아야 관련이슈 : 강상헌의 만史설문 하늘이 처음 열렸다. 그 뜻을 오래 되새기고자 만든 기념일이 개천절(開天節)이다. ‘그날’이 있던 해를 기원의 출발점으로 삼았다. 나라의 할아버지 단군이 우리 겨레의 첫 나라를 세운 것을 하늘을 새로 열어젖힌 것으로 표현한 것이다. 실로 장엄(莊嚴)한 모습이다. 개천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…

한겨레의 첫 이름 ‘배달’… 감동 사라지고 ‘배달앱’만 남아

한겨레의 첫 이름 ‘배달’… 감동 사라지고 ‘배달앱’만 남아 [강상헌의 만史설문] <40> 배달(倍達) 진단(震檀) 해동(海東) 우리는 배달겨레다. ‘배달’이란 이름, 한겨레의 첫 이름이면서 우리 역사를 아우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. 우리 모두의 제목, 가슴 뛰는 단어다. 역사교육을 헌 신발짝 취급해 온 무지몽매 정권들과 그 졸개들 탓에 이 말이 시나브로 감동을 잃었다. ‘젊은 그들’ 또는 고딩, 중딩, 초딩들에게 ‘배달의…